Understand of communication
  1. 설명하려 했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어
    그렇지만 그게 왜 인건지 내가 이상한 것 같아
    나의 말들은 자꾸 줄거나 또 다시 늘어나
    마음속에서만 어떤 경우라도 넌

    알지 못하는 진짜 마음이 닿을 수 가 있게

    꼭 맞는 만큼만 말하고 싶어

    이해하려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있어
    그렇지만 욕심많은 그들은 모두 미쳐버린것 같아
    말도 안되는 말을 늘어놔 거짓말 처럼
    사실 아닌 말로 속이려고 해도 넌
    알지못하는 그런건가봐 생각이 있다면

    좀 말같은 말을 들어보고 싶어


    나의 말들은 자꾸 줄거나 또 다시 늘어나

    마음 속에서만 어떤 경우라도 넌

    알지 못하는 진짜 마음이 닿을 수 가 있게
    좀 말같은 말을 들어보고 싶어

by 빠다 | 2009/11/15 16:23 | 트랙백 | 덧글(0)
Even if you are, how lonely or someone

기러기

 

                                          메리 올리버

 

 

착해지지 않아도 돼.

무릎으로 기어다니지 않아도 돼.

사막 건너 백 마일, 후회 따윈 없어.

몸 속에 사는 부드러운 동물,

사랑하는 것을 그냥 사랑하게 내버려두면 돼.

절망을 말해보렴, 너의. 그럼 나의 절망을 말할테니.

그러면 세계는 굴러가는 거야.

그러면 태양과 비의 맑은 자갈들은

풍경을 가로질러 움직이는 거야.

대초원들과 깊은 숲들,

산들과 강들 너머까지.

그러면 기러기들, 맑고 푸른 공기 드높이,

다시 집으로 날아가는 거야.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너는 상상하는 대로 세계를 볼 수 있어.

기러기들, 너를 소리쳐 부르잖아, 꽥꽥거리며 달뜬 목소리로-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이 세상 모든 것들

그 한가운데라고.


 

"이것저것 편애하는 짓을 자주 하다보니까 요즘 들어서는 시간마저도 편애하더라구요.

 감이 옵니다. 지금은 좋은 시절이다, 라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 때는 아낌없이 그 시간을 즐겨요.

 그 다음에는 분명히 괴로운 시간이 찾아오죠. 그때는 인간답게 살짝 괴로워해주시고.

 그러고 나면 확실히 또 좋은 시절이라는 느낌이 찾아오죠. 그땐 다시 또 아낌없이. 남김없이.

 모두모두 다른 날들이니, 자기 삶을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편애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일에는 감정을 아끼지 마세요. 사치스럽게."

 


                                                                            "세계의 끝 여자 친구" 작가 김연수 인터뷰중....

by 빠다 | 2009/11/02 13:07 | 트랙백 | 덧글(0)
Meet again

배신을 당한 사람을 다시 만나다는거.. 이게 과연 맞는것인가?

한동안 잊기위해 몸부림 쳤었고, 그랬었고, 잊었다고 자부했었다.

어느날 갑자기 그사람한테 연락이 왔다.

한번 보자고, 그말에 고민끝에 만났다.

같이 술을 마셨고 난 태연한척했고 눈물을 보았다. 악어의 눈물이라고

치부해버렸지만 나한테 내민 손길을 차마 뿌리칠수 없었다.

나에대한 배반감보다는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이 큰것인지..

나도 내 속마음을 모르겠다.

약간의 의심과 관찰로 그사람을 지켜보고 있다. 예전같이 매달리거나

걱정되는 마음도 없다. 언제든 그사람이 다시한번 날 떠날수 있다는 마음으로

뭐 나도 언제든 그 사람을 떠날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재의

상태를 관망하고있다.  예전처럼 나혼자 저만치 먼저 가지도 않고 걍 그사람을

관찰하고 걍 지켜본다고 해야되나,  그사람을 믿을수 없는것도 사실이다.
 
이해할수도 없는것도 사실이고, 난 그냥 그렇게 지켜본다.

이런맘으로 사람을 만나다는거 안좋은거 내 자신이 더잘알고, 내 머리는

이럼 안된다 하지만 가슴은 받아들이라고 한다. 난 머리보다는 가슴이 날 지배하기

를  원하는 타입이라.. 정말 혼란스럽다. 그친구도 나름 노력하지만 결국 사람이란

존재는 변화할수 없다는걸 잘알고 있는 나로써는 걍 관망한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정말 객관적으로 말이지 한때 날 마비 시켰던 그 감정들을 잊고 말이지 ...

뭐 사실 그친구를 만나면 좋긴 좋다. 그러니 이러고 있겠지만....이제는 마냥 좋다고

내 감정을 질러되지 못한다. 그게 서글프지만 뭐 감내하는 부분이다.

설령 그친구가 날 걍 보험정도 레벨로 생각했다라도 말이지, 솔직히 내 머리속에서 대답은

그친구는 널 정말 좋아하지 않았다 였다. 정말 좋아했더라면 말이지 연락을 안했을거라고,

걍 아쉽고, 보험이니 연락을 했을거라는 게 내 머리가 나한테 하는 말이다.

이것저것 심경이 정말 복잡했다. 난 정말 쉬운 남자인가보다..

by 빠다 | 2009/08/31 18:52 | 트랙백 | 덧글(0)
....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by 빠다 | 2009/08/25 16:37 | me, myself... | 트랙백 | 덧글(0)
Wind2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 가버린 곳에 살아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먼
그대가 보내준 마음, 소식
듣고 싶어 이런 내 맘 아는지
때론 쉴곳을 잃어가도
넘어질듯이 지쳐가도 아무말없이 걸어가리
아무 말없이 걸어가리
그대있던 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by 빠다 | 2009/06/23 06:14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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